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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임팩트 리서치 Gender Equity, 옳을 뿐만 아니라 똑똑한(samrt)한 일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회사에서 예시로 성평등에 관한 임금격차에 대한 글도 다루고 있습니다.하루빨리 '성평등'이라는 단어가 이슈화 되지 않고 고민하지 않을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자세한 칼럼내용을 보고싶다면 클릭해보세욧 >< https://blog.naver.com/riblog/22167460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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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미혼모가 꽃뱀인가요?
이번주는 다음주 행사와 관련되기도한 미혼모 가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히트 앤드 런 방지법' 라는 것인데요. (관련 뉴스 : http://press.uos.ac.kr/news/articleView.html?idxno=11073) 과연 속사정은 무엇일지 우리가 알지못했던 미혼모들의 이야기 함께 나눠 볼게요 !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Q2BdMJkrd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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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하늘을 나는 당당한 그대 한국 여성 조종사의 도전
이번 시간에는 정말 멋진분 한분을 소개하려 합니다.UAE를 베이스로 하는 에어아라비아 항공에서 조종사로 있는 김혜성님입니다. 승무원의 시절부터 파일럿이 되기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는 인터뷰 입니다. 여자라서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이런 생각보다는 비행기운전 자체에 어려움이 더 많았다고 느끼게 되었다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혹여 우리도 여자라서 힘든건 아니었을까? 이런것보다는 그 직업 자체로 바라 봐야함을 느끼게 됩니다.더 자세한 인터뷰 우리 같이 읽어보아용 :D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7/12/84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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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누가 레즈비언인지 알아볼 수 있음?'
지난주엔 게이가 누구인지 편견 없는 시각을 가지고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이번시간엔 난이도 상! 누가 레즈비언인지 맞춰 봅시다. 담당자인 저도 해보면서 많은 편견들이 해소될수 있었는데요,혹시 우리도 그런건 아닐지 한번 알아볼까요?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DsUF1K8H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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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누가 게이인지 알아볼 수 있음?'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던 게이의 모습은 어떤것인가요? 게이는 "~해서 ~일거야" , "너는~게 입고다녀서 게이같아" 라는 말들을 무심코 하지 않았나요?이 동영상을보면서 많은 편견이 깨지는걸 알 수 있을것입니다.최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맞춰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댓글 보는건 반칙^^)링크는 요 아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4qcq2Nq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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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글] 다양한 가족형태에 관한 칼럼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족’이란 무엇인가요?성인 남녀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사는 것이 가족일까요? ‘혼자살면 대인관계가 불행할거야 !’, ‘요즘 세상은 저출산이라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을거야. ’ 등등 '화목한 가정은 전통적인 결혼에서만 나올 수 있어!'모든것이 우리는 편견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칼럼에서는 시대가 변화한 만큼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그들이 살고 있는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328177475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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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피아노과에 대한 편견 없애기!
이번주는 피아노과에 대한 편견을 없애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혹시 우리가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행동하진 않았나 반성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ㅠㅠ 또 ! 댓글들을 살펴보면 피아노과 말고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고충(?)이 담겨져 있는데요 ㅎ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용 ! ▶ https://www.youtube.com/watch?v=imJdKX8L1ak&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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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입양인에 대한 '편견' 버리기
이번엔 입양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입양인은 '불쌍할거야, 우울할거야, 행복하지 않을것이다' 라는 모습을 매체에서 많이 접하는데요, 그렇지 않다는 편견을 우리가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서도 달라지지 않을까요?한번 확인해 보시죠! https://youtu.be/FJ55yGddWRg 입양인이 말하는 입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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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글]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다룬 책 '다가오는 말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무심코 가지고 있는 '편견'을 다룬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 이름 : 다가오는 말들 작가 : 은유 출판사 : 어크로스 출판을 하고 인터뷰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작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나눠 보기도 했는데 한번 보시죠! 다가오는 말들, 낭독의 시간제 몸 써서 일한 사람들이 갖는 삶에 대한 통찰력, 남의 몫 가로채지 않고 자기 손 놀려 ‘저금통’ 같은 갯벌 일구어 살아온 이들의 가뿐함, 그 와중에도 기역 자로 굽은 허리를 펴 “누부리 곱과(노을이 고와)”라며 감탄할 줄 아는 우아함을 배운다. 이 책의 최고령 97세 소무의도 윤희분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농땡이가 최고야. 젊어서 일 많이 하지 마시오. 늙어서 이렇게 아플 줄 알았으면 그렇게 안 했어. 젊었을 때는 뼈가 나긋나긋하니까 물불 안 가렸지. 농땡이가 최고야.” 짐승처럼 일하다가 벌레처럼 작아진 몸피에서 나온 사리 같은 말, 인간다움을 추구하기에 너무도 혁명적인 그 말을 곱씨 ㅂ는다. - 『다가오는 말들』 104쪽 김현 : 이 부분을 낭독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은유 : 제 오랜 편견이기도 한데요. 한국 사회는 성별분업 구도이고,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가정을 돌보는 역할이 부담되어 있다는 걸 의심 없이 받아들였었어요. 그런데 글을 쓰고 인터뷰를 하며 여성들을 만나다 보니 여성노동자인 경우가 굉장히 많은 거예요. 근처 분식점만 가도 주방 이모님들이 전부 여성이고, 노동자잖아요. 또 어느 집에서건 아빠가 돈을 벌고 엄마는 100% 전업주부인 경우는 거의 드물었어요. 엄마도 경제적 책임을 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죠. 여기 나오는 ‘소무의도’에 사시는 할머니도 허리가 굽어지도록 평생 노동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여성은 노동의 주체로 인정받지 못했을까 싶었어요. ‘노동’하면 보통 중년 남성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니까요. 분명 여성들도 노동을 많이 했고, 한국 사회를 떠받치는 중요한 노동력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내용이 담긴 글이었고요. 저는 일하는 사람들이 자기 몸 써서 갖는 삶에 대한 통찰을 굉장히 신뢰해요. 너무 믿고 좋아하죠. 그들의 말이 갖는 힘이 있거든요. 그 시간을 살아낸 사람만 할 수 있는 말이 굉장히 큰 울림을 주는데, 여기서도 97세의 할머니께서 “농땡이가 최고야”라고 말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이 말을 들어야겠다, 싶었고요(웃음).김현 : 저는 뒷부분에 이어진 말도 너무 좋았어요. “노을이 고와.” 그 노동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진짜 같은 말이었거든요. 작가님은 그럼 농땡이 필 때 주로 뭘 하세요?(웃음)은유 : 보통 책을 읽는데, 그걸 제외한다고 하면 혼자 영화 보러 많이 가요. 영화를 보는 건 밀도가 있는 최고의 휴식인 것 같아요. 또 가사노동이 제게는 머리를 식히는 시간 중 하나죠. 설거지 한 번 하고 나면 복잡했던 머리가 싹 정리되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가사노동을 하면 절대 안 돼요(웃음). 그 쌩쌩한 기운으로는 글을 써야 하고요, 최소한의 기운만 남겨서 가사노동을 해야 하죠. 글쓰기 수업에 오시는 주부, 아이 엄마들께서 글 쓸 시간이 없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 보고 집안일 하고 글을 쓰려면 결코 쓸 수가 없어요. 글을 먼저 쓰고 집안일을 나중에 해야 해요. 그래야 삶도 바뀌어요. 내 소중한 시간을 어떤 일로 쓰느냐가 인생을 결정하니까요.김현 : 『다가오는 말들』 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와요. ‘누가 내게 ’좋은 책‘을 묻는다면 말문이 막히겠지만 ’좋아하는 책‘을 물어오면 기꺼이 말을 나누고 싶다.(328쪽)’ 그래서 묻습니다. 은유에게 좋은 책이란?(웃음)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요.은유 : 제게 좋은 책은 밑줄 그을 게 많은 책이에요. 좋아하는 책은, 최근에 읽은 것 중에는 『여자전쟁』 을 추천하고 싶어요. 세계 각국 여성이 겪는 핍박의 사례를 취재해서 정리한 책인데, 읽으면서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며 겪는 고통도 너무 크고 끔찍한 사건들이 많지만, 그 외에 다른 차원의 핍박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됐고요. 세계적으로 여성의 억압 역사가 너무 길어서, 이걸 바꾸는 건 어렵고 오래 걸리는 싸움일 수밖에 없겠다는 걸 알게 하는 책이었어요. 시야가 넓어졌고, 좀 더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책은 역시 ‘니체’의 책인 것 같아요. 제게는 첫사랑 같은 책이에요. 잠언이고 아포리즘이기 때문에 읽을 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주는 것 같아요. 공감이나 소통은 타인에게 물드는 일이므로 토익 점수 올리기 같은 속성반이 없다. 도달할 목표나 보장된 성과가 없는 그 무용해 보이는 시간을 흘려보내며 자신도 떠나보내고 타인이 되어가는 지루한 노동이다.난 그에게 공감 훈련을 위해 자신과 대화해보기를 권했다. 인간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가장 먼 존재라고 니체가 일갈했다시피, 가장 먼 타인인 자기 삶부터 들여다보고 자신과 소통을 시도하는 거다.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고 느낄 때 ‘왜?’라고 질문하고, 좋음이란 무엇인지, 그것이 돈인지 관계인지 가치인지 정확하게 따지면서 글로 써보자고. (중략)언젠가 누가 내게 물은 적이 있다. 글 쓰는 사람이 되고서 가장 좋은 게 뭐냐고. 나는 이 얘기를 들려주었다. 타인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못하게 된 점이라고. 저마다 고유한 사정과 한계, 불가피함을 안고 살아간다는 걸 알았다고. - 『다가오는 말들』 140쪽 김현 : 이 부분을 골라 오신 이유는요?은유 : 『다가오는 말들』 은 제가 이렇게 편견이 많은 사람이었다는 고백이자 성장의 기록이고, 그렇게 하지 못했던 날들에 대한 반성문이에요. 그런데 이 부분이 책의 전체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김현 : 저도 스스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면서 사실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 거리를 멀리 두고 보면 그동안 몰랐던 내가 보여요. 글 쓰는 사람이 되고서 가장 좋은 건 타인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못하게 된 점이라는 말이 참 멋지네요.은유 : 글쓰기는 자문자답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질문하고, 내가 대답하는 과정이 글로 기록되는 거거든요. 일상에서는 생각의 표면만 가지고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지만 글을 쓰려면 그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하죠. 나에 대해 무언가 쓰고 싶다면 ‘왜? 언제 그걸 경험했어?’ 라는 식으로 자기가 질문하고 자기가 답을 해보면 될 것 같아요.김현 : 자기 안에 분노가 많아서 글을 못 쓰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돼요. 특히 어떤 폭력을 겪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글을 쓰면 욕밖에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글을 들고 글쓰기 수업에 가면 선생님들께서 항상 감정을 억눌러야지 이렇게 글을 쓰면 안 된다고 하신대요. 저는 사실 처음 글쓰기에 재미를 붙였던 게 ‘욕’이었거든요. 어린 시절 일기장에 딱 두 가지 내용밖에 없었어요. 욕 아니면 사랑(웃음). 솔직한 감정의 표출도 글쓰기에서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은유 : 저도 ‘추상적인 표현은 너무 많이 쓰면 안 된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아라’ 같은 지키면 좋은 글쓰기 팁 같은 것들을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게 한 번에 되진 않는다는 게 중요하죠. 원 없이 해봐야 욕망만 갖고는 좋은 글을 쓸 수 없다는 자기 깨달음이 오니까요. 욕이든, 관념적인 글이든, 자기 연민이든 먼저 충분히 쓰다 보면,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본문중 일부 발췌-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866835&memberNo=1101&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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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휴먼라이브러리에 관한 연구
휴먼라이브러리에 관한 연구 -서울시 성북구의 휴먼라이브를 중심으로- 조찬식 교수(동덕여자 대학교)초록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나 인쇄매체가 아닌 사람이 정보자료가 되어 이용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도서관서비스의 개념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책(휴먼북)’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하기 때문에 기존의 도서관서비스와는 다른 특성을 내포하게 되며 새로운 도서관 형태로서의 의의를 지니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 성북구에서 실시된 휴먼라이브러리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휴먼라이브러리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성북구의 휴먼라이브러리의 배경을 살펴본 후, 이를 바탕으로 2012년과 2013년에 진행된 성북구의 휴먼라이브러리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과 실태 및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제시함으로써 휴먼라이브러리에 관한 이해 증진에 일조하고자 한다. 관련 논문 읽기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479152&language=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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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7) 편견깨는 소통의 장으로
한겨레21, 2014년 2월 27일자편견 깨는 소통의 장으로사람책은 누가 되고 사람책이 가져야 할 요건은 무엇인지 등휴먼라이브러리 기획자나 운영자가 궁금해해는 사람책 Q&A제1000호특집 기사 읽기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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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Kio Strark -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이유 (Why you should tal…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책과 대화를 나누지만,사람책이 어쩌면 낯선 사람이라는 생각에 부담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키오 스타크는 낯선 사람에게 말거는 것은위험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두 가지 큰 사회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TED 영상 보기: https://www.ted.com/talks/kio_stark_why_you_should_talk_to_strangers?utm_campaign=tedspread&utm_medium=referral&utm_source=tedcom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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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관소식] 2018년 서울별별가족이야기 - 82년생×가족 행사 안내
[서울별별가족이야기] 2018 휴먼북: 사람을 읽다 <82년생×가족> ※ 신청링크: http://bitly.kr/ZJ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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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영상] EBS 지식채널 e "도서관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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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글] 네이버 지식백과-트렌드 지식사전2 "휴먼라이브러리"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으로 휴먼 라이브러리에서 독자들이 빌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사람(Human Book)이다. 사람책 도서관이나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라고도 한다. 휴먼북과 독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자는 게 휴먼 라이브러리의 취지다.독자들은 휴먼북 목록을 살펴보고 읽고 싶은 휴먼북을 선정해 휴먼북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기 때문에 종이책에서 느낄 수 없는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것도 휴먼 라이브러리의 매력으로 꼽힌다.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0년 국회도서관이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를 개최하면서 알려졌다.1)휴먼 라이브러리는 대부분 비영리로 운영되는데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꼽힌다. 2012년 현재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는 각계 전문가 120명의 휴먼북을 확보하고 있는데, 기자는 언론인의 하루, 영화평론가는 영화 120퍼센트 재미있게 보는 법, 주부 9단은 맛있는 반찬 만들기를 열람 신청 독자에게 일대일로 전하고 있다.2)휴먼 라이브러리가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강영아 달빛마루도서관 관장은 “종이책은 난도에 따라 독자가 한정되는 데 비해 휴먼 라이브러리는 이를 허무는 구실을 한다”며 “책과 독자가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하고 묻고 대답하는 방식이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또 직접 책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구술로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책을 내는 것 이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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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
휴먼라이브러리(덴마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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